전날 외박하고 집에 들어오니 언니가 머리맡에 미니롤케익을 놓고 자더라고요. 아침에 곯아떨어져 있는 언니는 무방비 상태. 저는 바로 미니롤케익을 집어들고 뜯었습니다. 저는 배가 너무 고팠었거든요.ㅋㅋㅋㅋㅋ 심지어 집에 누워잘 공간이 바닥밖에 안남아있어서 맨바닥에 누워서 먹었음.ㅋㅋㅋ
오버액션토끼라... 저는 딱히 얘를 좋아하지 않아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 띠부띠부씰 60종이나 되네요. 넌 아직 멀었어 예전에 디지몬 빵이였나 피카츄빵이였나. 스티커 진짜 많이 모았었는데. 마치 예전에 따조 모으던것 처럼요. 하지만 이거 ㄴ별로 안모으고 싶음.ㅇㅇㅇㅇㅇ
뒤에 내용은 잘 나오지도 않네요. 색이 너무 허애가지구. 그냥 찍은김에 올렸습니다.
뭔가 비몽사몽 칼로리를 찍은것 같네요.ㅋㅋㅋ 저는 아가리어터입니다.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하죠. 근데 꼭 이런 칼로리는 어떻게든 찾아냅니다. 268칼로리네요. 네 됐어요. 알기만 하면 되죠 뭐.ㅋㅋㅋㅋ
안에 스티커가 있네요. 쯥. 쓸모없.....
숨어있는놈이 나왔네요. 자 잘가라 너는 이제 볼일이 없다. 그렇게 이 스티커는 이 사진을 찍은 이후로 어디갔는지 못찾았다고 합니다.ㅋㅋ
안에 롤케익은 두개 들었어요. 크림은 빵빵하게 들을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그냥 발려서 말려 있네요. 당근맛이라는 음 뭔가 상상이 안되는 그런 맛입니다.
크기는 요정도 입니다. 작아요. 어휴 예전에는 밥대신 빵이랑 우유사먹으면 배불렀는데 이제는 빵이랑 우유사먹으면 배도 안부르고 배도 안차고 어휴...ㅠㅠㅠ 내 월급은 안오르는데 왜 물가만오르냐ㅠㅠㅠㅠ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한입 먹어봤습니다. 음 당근은 맞아요 확실하게. 그 당근주스? 당근주스맛과 매우 흡사합니다. 또 매우 달고요. 단거는 영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당근맛이긴한데 약간 당근향? 이라고 해야하나요. 바바나향 우유 마냥 당근향 롤케익이였어요. 게다가 달면서 약간 새콤? 해서 더 괴리감 느껴졌음. 약간 호불호 확실히 갈릴듯한 느낌의 롤케익이였습니다. 당근은 음... 좀 아닌듯.... 그 진짜 당근이면 모르겠지만 당근향은 좀 거부감 느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이 두 롤케익은 30초만에 없어졌고 저는 의도치 않게 한입만을 두번하게된 그런 빵이였습니다.
**총평
당근'향'이 난다
뭔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당근주스맛
새콤함
개인적으로 당근주스 싫어함.
그래서 얘도 별로였음
시도는 좋았으나 빵이 별로였음
너무 달음
호불호가 갈릴것만 같은 맛
스티커는 나에게 쓸모가 없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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