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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리뷰/뷰티

[제이숲] 제이숲 퍼플제이 워터팩으로 머리결살리기

by 임오니 2018. 1. 16.

저는 탈색을 정말 자주합니다. 요즘 염색을 하려니 하고싶은 색깔도 없구 ㅠㅠ 그래서 또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해버렸죠ㅠㅠ 그러니 이제 제 머리는 빗기지도 않고 감을수도 없는 그런 초극손상모가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제 친구가 요걸 들고와서 제 손에 짜주더라고요. 젖은머리에 바르면 머리가 빗길것이다 해가지고 속는셈 치고 발랐는데 오오올 진짜 머리가 빗기기 시작했어여ㅠㅠㅠ 흑흑 이렇게 저는 친구에게 영업을 당하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 

오 저기 밑에 극손상모 케어라고 써있네요. 이거 꾸준히 쓰면서 좀 머리가 튼튼해 진걸 느끼고 있어요. 제 머리가 빗기는걸 보고 남자친구도 깜놀해가지고 요즘 머리만지는게 취미로 바뀐듯 싶어요. 물론 저는 이 제품만 가지고 헤어케어를 하는건 아니고 힐링버드 컨디셔너제품이랑 같이 썼는데 진짜 힐링버드가 짱인것 같아요. 머릿결이 출렁출렁거림.ㅋㅋㅋㅋㅋ 물론 요 제이숲도 한몫하고 있지만요 ㅋㅋㅋㅋ

성분표는 언제나 필요한 분들을 위해 찍습니다.

뒷면도 찍습니다. ㅋㅋㅋㅋ 200ml라 생각보다 넉넉합니다.

주의사항은 꼭 읽어보세용!

짜잔 제품 생김새 입니다.  깔끔하고 온통 영어밖에 없군요. 더이상 쳐다보고싶지 않네요 현기증날것 같아요.

뒷면은 언제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입니다(찡긋☆) 참고할게 있다면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수분이 있는 모발에 사용하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사용할려면 머리 감아야됨..(귀찮....)

은색마개로 꽉꽉 들어막혀있습니다. 새거뜯는 기분은 언제나 좋아용 ㅋㅋㅋ

제형은 쫀쫀한 제형입니다. 향도 나쁘지 않고 미용실냄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미용실에서 쓰는 그런 냄새랄까요?ㅋㅋㅋ 지금 저는 좀 많이 짠건데 원래는 적당히 조금 덜어서 손으로 막 비빈다음에 머리에 발라줍니다. 머리에 바를때는 머리도 한번 비벼주면서 머리끝에만 바르면 됩니다. 딱히 미끌미끌한 그런 느낌은 없구요 오일리하지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결국 같이 쓰려고 힐링버드 컨디셔너도 오늘 시켰어요 휴.. 돈쓰는게 제일 재밌네요... 그래도 오늘 2만원 저금하고 돈써서 다행인듯..... 내일은 진짜 돈 안써야지,..ㅠ.ㅠㅠ

 

 

**총평

극손상모인 내머리를 빗을수 있게 만들어줌

컨디셔너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 두배임.

향도 자극적이지않음

오일리 하지 않아서 산뜻함

머리에 힘이 생기는 듯 함

꾸준히 쓰면 샤랄라한 머릿결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