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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리뷰/맛집

[푸드코트] 홈플러스 비빔밥, 추억의 경양식(+골든햄스터 입양)

by 임오니 2016. 12. 2.
오랜만에 홈플러스에 놀러갔다가 푸드코트에갔습니다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맛있는 밥을먹고 쇼핑을 하려구 푸드코트에 먼저 갔습니다ㅎㅎ

성서홈플러스는 새로모델링을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해서 집에서 조금 멀어도 가게되는데요 ㅎㅎ 그리고 구경할게많아서 나처럼 마트에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완전 헤븐ㅋㅋㅎㅎ

메뉴가 이렇게 많아서 고르는데 10분 넘게 걸렸습다ㅋㅋ 결국 돈가스가 먹고싶었는데 두개시킴ㅋㅋ

우리 직진자매는 오늘도 배를채웁니다ㅎㅎ저는 양푼비빔밥 언니는 추억의 모둠 경양식ㅋㅋ 하지만 저 경양식이 모두 언니꺼일가요? ㅋㅋㅋㅋ

맛있는 비빔밥ㅎㅎ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옵니다ㅎㅎ 사람들이 없어서 기다린지 얼마안되서 나왔지롱ㅋㅋ 역시 비빔밥이 먼저나옵니다 심지어 크기가 매우큽니다ㅎㅎㅎ5500원인데도 크기가 큽니다 그리고 진짜 집에서 비벼먹는맛이라서 짱좋음ㅋㅋ 가성비 갑인듯ㅋㅋ

도토리묵은 약간 따끈따끈하게 나옵니다 맛은 잔치국수 맛이 나네요ㅎㅎ 근데 넘나 맛있음ㅠㅠ

양이 상당히 많아요 다먹으면 배엄청불러요ㅋㅋㅋㅋ 간은 제입에는 약간 싱거웠네요 고추장 더달라고 하고싶었는데 옆에 언니꺼 돈가스가 짭쪼름해서 괜춘했습니다ㅋㅋ

추억의 모둠 경양식입니다ㅎㅎ 돈가스랑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생선가스가 있어요 이것도 먹으면 배터짐ㅠㅠ 가격은 7000원이였을거에요ㅎㅎ

돈가스는 기본 일반돈가스 맛이고요
함박스테이크를 맛본순간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됐습니다ㅎㅎ 어릴때 엄마랑 언니랑 무궁화호 식당칸에서 먹던 그 함박스테이크맛이에요 상당히 맛도 좋고 옛날생각나네 둘다 추억에 빠져서 폭풍 수다떨었음ㅋㅋㅋㅋㅋ

스프는 쫌 노맛 싱겁습니다 제가 스프를 엄청좋아하는데 이건 별로.... 넘나 아쉬웠습니다

냠냥 비빔밥 진짜맛있어요 집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는맛이에요ㅎㅎ
근데 집에서 언니가 비벼놓은거 뺏어먹는게 더맛있어요ㅋㅋㅋ

추억의 모둠경양식은 혼자먹으면 조금 느끼할것같아요 친구랑 꼭 같이 매콤한거 아님 덜느끼한거 같이시켜서 먹는거 추천
아님 두개시켜서 혼자먹는것도 추천ㅋㅋ
역시 홈플러스는 밥도 맛있어요
다른데보다는 성서홈플이 음식퀄이 좋은듯ㅋㅋㅋ

이렇게 배부르게 밥을 먹고는 이제 돈쓰러 다닙니다ㅋㅋㅋ 손시렵다고 장갑샀는데 넘기여워요ㅠㅠ 회사끼고가면 혼나려나ㅋㅋㅋ

넘기엽고 따뜻해요ㅠㅠ 이거샀다고 언니가 놀림ㅋㅋㅋㄱㅋ
그리고 언니버리고 혼자 동물파는곳 갔다가 홀릭되서 샀습니다 또

이번엔 골든햄스터샀어요 넘귀엽지않아요??8ㅅ8
새 햄스터 식구를 들였어요 8ㅅ8  너무기여워이잉

너무 폭신폭신하고 말랑말랑해보여서 말랑이라고 지었어요ㅎㅎ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상당히 큽니다
제손이 큰편인데 제손만하네요 완전 다큰거 데려와서
그냥 카와이 8ㅅ8

크허어어 너무기여워요 얘 집도 어마어마하게 큰데요 비교샷찍어도 왜 안비교되는지 모르겠네요ㅠ
그래도 비교샷

우리 꾸미와 새로 입양온 말랑이 입니다
말랑이는 좀 적응력이 좋은지 챗바퀴위에서 멍때리고 있더라고요ㅠ
안쓰러웠던건 집에데려오자마자 밥을 많이 줬는데 계속 쉬지않고 먹더라는ㅠㅠㅠ

마지막으로 말랑이의 입주를 축하하며 우리 예쁜햄찌식구들 사진 입니다ㅎㅎㅎㅎ

얘가 꾸미(수컷)입니다

얘는 또미(암컷)입니다ㅎㅎ

ㅋㅋㅋ 뒤에 꾸미시강ㅋㅋㅋ

밥먹다가 도촬당함ㅋㅋㅋ

말랑이는 아마 수컷이 아닐까요? 추정만 하고있습니다ㅎㅎ

큿소오오오오오

웰컴 말랑쓰~ ㅎㅎ

우리햄찌들은 각자 따로 집이 있는데요 꾸미또미집 합친거보다 말랑이집이 더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