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덕동 옛고을식당

점심때 가려던 식당이 휴무일이라 절망ㅠㅜㅠ

고민하다가 뼈다귀해장국이 먹고싶어서 생각하던중에 경대병원 앞에 있는 한식당집이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꽤 예전부터 있던 식당이라서 약간의 신뢰? 맛이 없으면 지금까지 있었을까 싶어가지구 의심아닌 의심을 하면서 들어갔더랬죠

 

 

메뉴판은 요로케 있습니다. 12시 10분쯤 갔는데 자리도 한산하고 에어컨 있는 곳으로 자리 안내해 주셔서 그나마 괜찮았네요. 날씨는 푹푹 찌는 탓에 몸 보신 겸 뼈 해장국(7000원)을 시켰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빨리빨리죠ㅋㅋㅋㅋ 들어가서 시킨지 한 5분만에 나오더군요bb 점심시간이 촉박한 직장인인걸 어찌아시고 이렇게 빨리 주시는지 빨리나오는거 진짜 좋았어요 굿굿bb

국물은 약간 다소 짠감이 없지 않지만 맛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고기도 많이 붙어있고 어어어어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평균? 국물도 시원하고 괜찮아요. 완전 기대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맛있는 집밥느낌?

진짜진짜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무난한 밥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뭐든지 너무 기대하고 가면 맛이 푹 죽어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다른 리뷰보면 계란말이 있던데ㅠㅠㅠ 이제 계란값이 폭등해서 없네요ㅠㅜㅠ 그래도 반찬 전부 맛있어요. 근데 내 입맛에는 쪼끔 짜웠어요.

약간 시골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같은 맛이랄까

맛있어요 진짜 근데 와아아안전 맛있지는 않아요.

맛있는 밥집 느낌 집밥느낌

엄마가 삘 받아서 막 많은 반찬 만들었는데 간이 조금 짜게된 집밥느낌이에요.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답니다. 역시 뼈다귀해장국은 손으로 뜯어야 제맛이죠

오니는 입맛에 잘 맞는 밥을 먹으면 싹싹 비웁니다. 그리고 인증샷두 찍지요 ㅎㅎ

맛집이라 할수 있는데 와아아안전 맛있는 건 아니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용~

**총평

맛있다

집밥그자체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쎄다

빨리나온다

12시 30분쯤 부터 사람들이 밀려들어온다

그래도 자리는 많다

완전 심하게 너무너무 맛있는건 아니니 기대주의

그래도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