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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기타장르

[풀3d애니] 간츠: 오 (Gantz: O) 줄거리/스포有

by 임오니 2017. 8. 14.

간츠라니요 간츠라니이요~~ 중 고등학교때 간츠 만화책을 보면서 흥미로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심지어 풀3d애니메이션이라니요~~

요즘 일본 미친것 같습니다. 진짜 어쩜 이런 CG를 만들어 낼 수가 있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거의 실사와 다름없습니다. 왜 3D게임이 일본판이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리얼합니다. 심지어 전투하는 장소가 도톤보리인데요. 와우 정말 장난없습니다. 글리코상까지 똑같이 재연해놔서 진짜 소름돋을 정도입니다. 이런 실사 애니메이션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네 이 영화를 본 뒤로 부터 좋아졌습니다. 이런영화 계속 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간츠:오 는 오사카가 전투 무대입니다. 그리고 포스터에 진주인공이 나와있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주인공의친구입니다. 만화책을 본 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모르는 그런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꿀잼이고 이해가 될 정도로 설명을 많이 해줍니다. 나는 이 만화를 모르는데 이해안되겠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만화책을 건성으로 읽어서 대략 어떤시스템인지만 알았지 자세한건 하나도 몰랐으니까요. 그래도 이해가 잘되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 옆에서 만화책이랑 다르다고 이것저것 가르쳐준 남자친구가 있어서 좀 더 알아가서 좋긴 했어요. 이 영화를 보고 만화책도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공식포스터)

간츠가 풀 3D라니 정말 감동입니다. 일본은 정말 3D를 잘만드는것 같아요. 이런 실사말이에요. 기괴한 것도 잘 만들지요. 아직 입모양이나 자연스러운건 디즈니나 픽사를 따라가지 못하지만 인물말고는 모든것이 자연스럽고 실사같았습니다. 감동의 도가니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굴의 자연스러움이 아직 조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ㅋㅋㅋㅋ 오우 이런걸 누가 만들생각이나 했겠어요. 정말 멋진 CG입니다. 심지어 이쪽에 나오는 아저씨는 정말 전형적인 일본 아저씨였습니다. 행동까지 똑같았지요. 모션캡쳐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짜 사람이 연기하는 듯 했습니다. 어줍잖은 CG합성으로 실사를 찍는 것 보다는 아예 이렇게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니 거부감도 없고 물흐르듯 스르르 합니다. 하지만 가슴의 과장된 흔들림은 남자들에겐 스고이 저에겐 슴무룩 ㅎㅎ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이게 원래 주인공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어 아닌가? 갑자기 헷갈리네??누구지 이사람은?? 진짜 개성폭발하는 사람 아니면 다 그저그렇게 생겼습니다. 구분하기 힘든게 주인공이랑 그 7번째 게임참여한 사람이요. 그사람인지 진주인공인지 헷갈리네요. 아 참고로 여기 진 주인공이 존재감이 진짜 깃털만합니다. 그 주인공은 영화 시작하자마자 아이돌님 구하고 죽거든요 ㅂㄷㅂㄷ 진짜 충격먹음ㅋㅋㅋㅋ 남자친구랑 둘이서 읭?하고 쳐다봤습니다. 아마 진짜 주인공은 쟤야라고 안하면 누구도 모를 그런 사람으로 나옵니다. 그저 아이돌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좋았던 리더 라고 생각할거에요.

참고로 저는 사람이름도 잘 못외우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은 다른곳에서 찾으시길 바랄게요.. 암쏘리

처음엔 전투가 막 시작됩니다. 어우 괴물이 어우 진짜같아요 넘나 무서운것 아무리 풀3D라고 해도 좀 티나겠지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일본CG기술이 넘나 멋진것 진짜 있을법한 재질이였습니다. 사람도 머리카락도 진짜같고 부자연스러운게 정말 없었어요. 대신 저는 입을 자세히 보는 습관이 있는데 말하는거만 조금 부자연스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멋쪄부러~ 멋쪄부러~

여튼 진짜 만화책에서의 주인공이 전투를 합니다. 아이돌여자도 같이 전투를 하지요. 그런데 괴물 피지컬이 미쳤습니다. 안죽어요.ㄷㄷㄷ 저렇게 레벨차이 벌려놓을거면 다 쥭여라 이 간츠얔ㅋㅋㅋㅋ 진짜 드럽게 안죽다가 주인궁이 죽어가면서 아이돌여자 구하고 죽습니다. 충격 하지만 이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입니다. 요렇게 인트로를 끝내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요 테리우스 같은 모습한 사람이 바로 간츠 : 오 의 주인공입니다. 동생생일이라서 맛난 케이크를 사서 집에 가던중 칼에찔린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다가 칼에 찔려 죽게됩니다. 정말 허무하기 짝이 없지요. 저런 묻지마 범죄들은 모두 사라져야 합니다.ㅂㄷㅂㄷ 동생이 집에서 오므라이스 해서 기다리는데 형아가 죽어버렸으니 ㅠㅜㅠ엉엉 진짜 맴찢입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지하철에서 죽은 우리 주인공은 후딱 간츠가 있는 아파트안에서 깹니다. 안에는 아까 전광판에서 봤던 아이돌이 앞에 서있구요. 왠 인상좋은 아저씨와 싸가지밥맛 남자애가 있습니다. 물론 야쿠자 같은 아저씨도 같이 신입으로 들어왔지요. 주인공이 들어오면 아저씨가 반가워하는 얼굴로 봅니다. 마치 아는것 처럼말이지요. 여자도 탐탁치않은 눈으로 측은하게 봅니다. 여자 개여신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이 야쿠자 아자씨는 싸가지밥맛에게 생마감을 당합니다. 여기 뭐냐고 막 소리지르다가 싸가지밥맛이 총쏴서 죽입니다. 아 시작하자마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피도 눈물도 없어요. 뭔가 야쿠자 아저씨 일본연예인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 다들 한미모 한외모 하는데 뭔가 어디서 본듯한 얼굴입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특히 우리 주인공 내스타일 개멋있어.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그리고 간츠가 이야기 합니다. 지금 무슨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사카에 괴물들이 침범해서 거기를 수호하러 가야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애가 들어왔으니 간략한 룰설명 그리고 무기를 주어주는데요. 점수가 저조하기 때문에 무기 업글은 못하고 기본 무기를 가지고 갑니다. 주인공은 얼떨떨 하지만 전송되기전에 후딱 옷을 갈아입었더군요. 좀더 자세히 보여주지 아까비.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전송되니까 괴물천지입니다. 이미 사람들은 죽임을 당했고 이리저리 막 괴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룰은 아주 간단하게 괴물을 죽이면 점수가 축적되는 식입니다. 기본무기도 한 화력 하는데요. 사정거리가 짧고 칼빼고 무기들이 딜레이가 있어서 진짜 속답답해 미칩니다.진짜 속 터져 죽어요 제가 죽겠습니다. 엉엉 속터져 쥬금.

도쿄팀(주팀)이 기본무기 가지고 끙끙 대고있을때 구세주 처럼 오사카팀이 나타납니다.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보이십니까? 무기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100점을 모으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오사카팀들은 모두 무기가 어마무시합니다. 성격들도 모두 개차반이라서 진짜 어이없는 놈들이에요. 색드립이 난무함. 근데 짱짱쌤~

괴물이 쳐들어온 곳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오사카이기 떄문에 일본 뉴스에도 방송이 됩니다. 죽었는데 실제 생활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 거지요. 세계가 약간 꼬이게 되어있어서 좀 많이 헷갈립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역시 괴물 요물하면 일본 괴물요물이지요. 워낙 괴기하게 생긴 애들이 많아서 딱보면 아 센과치히로에서 나왔던 그 괴물 이라고 생각됩니다. 얘는 그냥 머리귀신이라고 칩시다. 얘도 주인공한테 총맞아 죽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이 요괴는 포스터에도 나와있는 짱짱맨 쌘 요괴입니다. 이 요괴는 힘이 정말 쎄서 오사카팀을 막 죽이고 죽여버립니다. 오사카팀에 끝판왕 세명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이 괴물한테 죽임을 당합니다. 친구는 깔깔거리면서 놀리는데 진짜 죽어버림(ㄷㄷ) 이래서 진지할때는 진지해야한다는 거지요. 장난만 치면서 살면은 나도 언젠간 장난처럼 저세상으로 갈지도 몰라요. 이렇게 오사카팀은 여기서 3명만 남습니다.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그냥 잘생겨서 넣어본 컷. 정말 제스타일이네요. 멋있어 내꺼하~ 자2

정말 놀라운건 풀 3d 임에도 불구하고 근육의 움직임과 재질 머리카락등이 자연스럽습니다. 표정의 세세함은 아직 조금 더 실사같으려면 멀은듯. 근데도 실사못지않습니다. 비정상적이게 다들 이뻐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요 재수덩이가 정말 얌체스타일입니다. 누가 죽던말던 내 점수만 챙기면 되 라는 식이지요. 얘는 그냥 이겁니다.

라스트 보쓰 겟또~

하고 팔하나 잘림.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어쩜 이리 사랑스러울수가. 뭔가 개구장이 같은 여자입니다. 아 참고로 우리 주인공은 고등학생 무려 고등학생입니다. 세월이 얼굴에만 맞았습니다. 이 여인네는 카와이한 23살 3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입니다. 자기를 구해준 주인공한테 사랑에 빠져버리지요. 그래서 도쿄팀을 쫓아 다닙니다. 무기도 주인공한테 줘버리지요. 근데 여자가 아아주 예쁩니다. 막 속답답하게 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간츠는 그 점이 좋았습니다. 도망가~ 하면 딱 도망가고 쏴 하면 뙇 쏘고 고구마먹은 친구들이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괴물들이랑 오사카팀 피지컬이 개똥망인게 고구마인게 함정.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오야지상 금방 죽을것 같은 얼굴을 하고는 정말 끝까지 잘 살아 계십니다. 주인공이 죽음의 일격을 당할뻔 한걸 혼자 몸으로 막아내시는 정말 아름답디 아름다운 심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지요ㅠㅠ 이분은 뭐가 뭔지도 모르는 관객에게 이것저것 다 설명해 주시는 설명쟁이입니다. 덕분에 뭐가 뭔지 다 알수 있음 ㅋㅋㅋ 여튼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요게 라스트 보스입니다. 오우 이건 두번째 변신한 모습이네요. 친구가 죽어서 흥분한 오사카팀 두번째 쌘 친구가 칼로 베었는데 그 조각들이 다시 다 살아납니다. 몹시 징그러. 라스트 보스는 5단변신을 하기때문에 진짜 어이가 없을정도로 쌥니다. 이걸 어떻게 이기나 싶을 정도로 쎄요. 근데 웃긴건 무기들이 다 하나같이 쿨타임도 길고 막 속이 막 답답합니다. 심지어 쎈애들도 막 죽는데 최약체들만 남았음.ㅠㅠ 심지어 중간에 주인공은 수트가 다운되버렷어요 엉엉 얼마나 심장이 쫄깃한지 진짜 무섭습니다.

그간 CG효과가 매우 허접해서 리얼감이 안났는데 이건 좀 리얼하더라고요. 피도 막 튀고 으 징그럽고 그랬습니다.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이게 끝판왕 첫번째 모습. 쪼개면 4개가 되고 4개를 쪼개면 막 여자몸으로 이루어진 몸이 됩니다(?) 본래 만화책에는 달려들어서 죽어도 하겠다 하는 놈이 있었다는데 아쉽게도 여기에는 없습니다. 좋은 구경거리가 됐을텐데 그거까지 디테일 살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이겁니다. 바로 닌자하면 칼끝에 서기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검을 사용해서 싸우는 무술장면을 보면 도인들이 칼끝에 서있지요. 저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오사카팀에게 희망을 버리세요 라는 무언의 압박을 줍니다. 저건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지요. 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엄청 큰 괴물이 나오는데 그거에 맞서는 엄청 큰 로봇도 나옵니다. 7번이나 게임에 참가한 사람이 무기 업글을 저만큼이나 해서 싸우지요.  이걸 만일 실제 뉴스로 본다면 파워레인저 실사판아닐까요?? 이걸 본 제 남자친구는 퍼시픽림보다 이 로봇이 더 잘만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도 좀 그렇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런데 가성비 넘나 안좋은것. 너무 느립니다. 느려요. 그리고 로봇으로 잡고 사람이 직접 나와서 목을 벱니다. 진짜 비효율적인듯. 로봇은 수시로 나오긴 하는데 그렇게 막 좋고 멋지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냥 스토리상 큰거랑 싸우도록 넣어 논 느낌이였어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7번 참가한 사람입니다. 로봇뿐만 아니라 자체 철갑을 입고있습니다. 4번째 보스를 죽였지요. 4번째 보스 껍데기는 약간 패왕색 같은 눈에 보이지않는 에너지를 사용해서 잘라버리는데 결국 7번참가한사람이 이깁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게 끝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도망갑니다. 사나이답게 떠나지만 도망가는 거지요.

하지만 마지막 보스본체에게 잡아 뜯겨서 죽임을 당합니다. 죽이는 부분은 안나오지만 그냥 머리를 들고오더라고요. 이 요물들은 사람 머리를 뜯어오는게 취미인지 자꾸 사람 머리 들고옵니다. 징그러운것들 ㅂㄷㅂㄷ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마지막 보스모습입니다. 손에 있는게 7번쨰참가한 사람 머리어깨가슴절반 입니다. 이미 슈트다운되버린 주인공을 농락하고 있지요. 그러다가 잠복해 있는 여전사들한테 총테러를 당합니다. 빡친 보스는 눈에서 레이져 비임 을 쏘면서 주인공은 다리가 잘려 버립니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중력총을 줍줍하러 가다가 다리가 다 토막나 버리지요. 여자들도 다 숨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꼭 주인공 구한답시고 카와이 도쿄팀 여인네가 뛰어나와서 잘려 죽습니다. 죽으러 가기 전 여자가 남주에게 "우리 살아돌아가면 너랑 니동생이랑 나랑 내 아들이랑 4명이서 살자~ "하고 고백합니다. 아.. 아무리 저래도 쟤는 고등학생인데.. 철컹철컹 여튼 꼭 누가 죽어야지 각성하는 우리 주인공들. 각성하고 울면서 총을 주워서 뿅뿅뿅 쏩니다.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마지막 분노의 총질 (그와중 미모 뿜뿜)

(출처:네이버영화 간츠:오 영화 스틸컷)

머리잘리고 눈알로 레이저빔 쏘던 보스의 최후 모습입니다. 남주가 뿅뿅뿅 중력건 계속 쏴가지고 결국 터져 죽습니다. 아이고 통쾌해. 다친 사람들 부터 하나씩 다시 간츠아파트로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전송이 안되지요. 주인공은 아련하게 좋아하는 여자손을 꼭잡고 정신을 잃습니다.

하지만 간츠는 어디가 잘리든 다치든 살아만 있으면 다시 원상복귀해 줍니다. 결국 살아있던 주인공도 아파트로 전송이 되었지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간츠:오 영화 스틸컷)

일명 애송이가 100점을 획득합니다. 무기를 좋은걸로 바꾸던지 죽은 누군가를 살릴껀지 아니면 아예 현실세계로 나갈껀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빈 방에서 잘려죽은 여자가 지지짖ㅇ하고 살아납니다. 맞아요 남주는 결국 탈출을 포기하고 여자를 택한 것이지요. 여자도 감동받아서 웁니다. 쏴리 내동생 하며 우울해 하는 남주를 향해 시크한 한마디를 던지고 밖으로 나가는 싸가지 밥맛.

맞아요. 요괴소탕은 출퇴근 식이였던것 이지요. 그래서 옷을 입고 막 달려갑니다. 뒤에 회상장면이 있는데 이건 쪼금 만화의 기본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모르는데 남자친구한테 대충 설명들은걸 씁니다.)이 주인공은 원래 도쿄팀에 있던 진주인공 친구였는데 100점을 모아서 현실세계로 나갔던 것이지요. 하지만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가면 그 안에 있던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데 얘는 밖으로 보냈더니 또 죽어가지고 다시 간츠생활을 시작한 것 이였습니다. 도쿄팀은 같이 했던 친구가 돌아와서 깜짝 놀랬지만 일부러 침착하게 모른척 해 주었던 것이였습니다. 여튼 주인공은 기뻐서 교복을 입고 동생한테 돌아가서

"다녀왔어"

하고는 끝납니다. 좀 아쉽아쉽하게 열린 결말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아유 이걸 보니 간츠 만화책을 다시 정주행 하고 싶어졌습니다.

혹시 볼까말까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보세요. 풀3d에 감탄하고 리얼함에 감탄합니다. 내용을 이해 못한다고 승질 내지마세요. 만화책을 다시 읽으시면 됩니다. 하하하핳핳핳하 아님 지식인에 다 지식인님들이 알려주실거에요~

**총평

진짜 실사같은 애니다.

재밌다 감동도있다.

전투씬 정말 무섭다. 죽을까봐 ㅋㅋㅋ 쿨타임이 진짜 어마어마

몰입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