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솜리뷰/기타28 [장난감]마인크래프트 미니피규어+마인크래프트 미니 피규어 정리함 설날이 지난간 후 아이들은 두둑한 주머니를 가지게 되었고 자기가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사러갔습니다. 하지만 엄마인 언니 눈에 저런 쓸모없는것을!!! 사다니!!!하고 보이죠. 그래서 울언니가 조카랑 이쁜이를 살살 꼬드김.ㅋㅋㅋㅋㅋㅋ 울언니지만 진짜 대단한듯.ㅋㅋㅋㅋㅋ 나는 입다물고 있었지만 언니는 '이런 가면라이더 같은거 한번가지고 놀고 땡이다. 차라리 그 가격만큼 마인크래프트 장난감이 더좋을껄?'했습니다. 설득당한 우리 이쁜애기들은 불나방처럼 마인크래프트에 뛰어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사람없는 구석탱이에 마인크래프트 할인할인이 붙어서 무려 반값에 득템. 매의 눈 언니덕에 우린 무려 12만원쓸 예정이였던걸 그단돈 6만원에 해치워버렸습니다.ㅋㅋㅋ 내가볼땐 우리언니는 전생에 전략과 설득에 능통한 사람이였.. 2018. 2. 21. [블랙팬서]마블덕후는 아니지만 굿즈는 좋다! 메가박스 블랙팬서콤보 언니와 룰루랄라 신세계 백화점에 놀러갔습니다. 언니는 인형뽑기에 빠져버렸고 지루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던 저는(이미 신세계백화점에서 2시간 반 돌아다님) 잠시 의자에 앉아 있었죠. 그.런.데. 제 앞에 있는 꼬마 아이 옆에 무슨 전장에서 바로 잘라온것 같은 사람머리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눈도 마주침. 하지만 흠칫도 잠시 그것이 블랙팬서인것을 머리가 0.5초만에 떠올림. 그리고 또 0.5초만에 블랙팬서 영화개봉했는데 밑에 메가박스가 있다는걸 생각해냄. 그래서 조그마한 병아리 인형에 5천원 탕진해서 기분좋은 언니에게 실실 웃으며 달려감.ㅋㅋㅋㅋㅋ 언니한테 팝콘은 모르겠고 블랙팬서 사달라고 조름.ㅋㅋㅋㅋㅋ 근데 다른건 안되도 먹을거 사는거에는 관대한 언니가 사주기로했습니다. ㅋㅋㅋㅋ 쿨하게 '얼만데'.. 2018. 2. 19. [라인프렌즈]라인프렌즈 브라운 공기청정기 미니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환기도 못하고 창문만 꽁꽁 닫아놨더랬죠. 그랬더니 공기가 나빠진게 내 폐로 느껴졌음.ㅋㅋㅋㅋㅋ언니도 먼지들이 느껴졌는지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들고온다고함. 하지만 제 집은 정말 자그마하기 때문에 큰 공기청정기를 준다고해도 놔둘곳이 없지요...ㅠㅠㅠ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검색해서 보는데 미니! 공기청정기가! 심지어! 귀여운 캐릭터 모습으로 있는데 세일까지 한다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단돈 2만구천 구백원에 홀려서 카드슬래쉬를 해버림.ㅋㅋㅋㅋㅋ 나년 돈쓰는게 넘나 쉬운사람...ㅠㅠㅠㅠ 적금하나 들자...ㅠㅠㅠ 올해는 꼭.ㅠㅠㅠ 힣힣힣힣 몰랔ㅋㅋ아이 기여워 ㅋㅋㅋㅋㅋㅋ 소비요정은 이렇게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진 한장 차이로 온도차이 심해도 되는건지.ㅋㅋㅋㅋㅋ 근데 브라운이 귀엽.. 2018. 2. 13. [쿠팡직구]저렴이 휴대용 믹서기(텀블러 믹서기)KAXILE 때는 1월 중순 쯤. 다이어트에 삘이 꽂혀버린 저는 15만원치 다이어트관련 제품들을 사버립니다. 모든 주문이 순조로웠으나 단 하나. 휴대용 믹서기가 직구템이였다는걸 나중에 깨닫게 되죠. 그래서 저는 2월 초에 이 소포를 받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뭐지 뭔가 장황한 서사시 같은 문체는 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뭔가 영화 예고편 같은 글이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직구인지도 모르고 배송시켰다가 낚였습니다. 하지만 뭐... 그당시 저는 이 소포가 오기도 전에 5키로 빼야지 히히헤헤후훟 했지만 장렬히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2키로는 뺀 상태로 (근육이 빠진거임) 소포를 맞이 했습니다. 중국어가 써있는 테이프를 보고 이게 정말 직구구나를 느꼈습니다.ㅋㅋㅋㅋ 진짜 생각1도 안하고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택배가 와서 엄.. 2018. 2. 12. 이전 1 2 3 4 5 ···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