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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리뷰/기타28

[자기계발서]베스트셀러 마크맨슨/신경끄기의기술 원래 책보는걸 좋아하는 데 이번에 자동차정비기능사 공부를 해볼까 해서 교보문고앱을 다운받았습니다. 그걸 다운받았는데 집에 제가 꽁꽁 숨겨놓은 문화상품권 2만 5천원을 발견했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이때다 싶어서 여태 사고싶었던 책을 삽니다. 원래 빌려읽고싶은데 이번에 나온 책들은 좀 가지고 싶더라고요.ㅎㅎ 책을 3가지 샀는데요. 하나는 친절한 드로잉 또 하나는 나의 영어 사춘기 다음은 바로 요 베스트셀러 1위에 있던 신경끄기의 기술입니다. 한동안 도서 검색순위 1위더라고요. 보통 자기계발서랑은 조금 다른 방향이라고 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지금 이십대 중반을 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제 미래에 대해서 결정하기 어렵고 계약직을 전전하니깐 너무 속상하더라고요ㅠㅠㅠㅇ잉잉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싶어서 독서를 택했는데 .. 2018. 1. 24.
[장난감]마인크래프트 트랜스포밍 다이아몬드 칼&곡괭이 언니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애들 터닝메카드 대회에 갔다왔어요. 갔더니 막 공짜로 막 장난감 많이 줘서 힘든지도 모르고 계속 줄서고 체험시키고 그랬다는 ㅋㅋㅋㅋ 진짜 언니도 참 대단하다 싶었음. 저는 그 전날 술을 마셔가지고 헤롱헤롱 댔었는데 언니는 애들 데리고 샥샥 이러샥 저리샥 진짜 잘다녔음. 그러다보니깐 어느덧 5시가 다 되었고 언니가 마무리로 애들 장난감이나 사주자 해서 장난감 코너에 있었지요. 근데 뜬금없이 마인크래프트 칼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이뿌니가 사고싶다그랬음...흐... 귀여워서 저의 삼성페이를 켜고 말았습니다.ㅠㅠ큽... 원래는 4만원 정도 하는데 3만원 중반대로 샀으니 그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흑흑흑흑흑 생각보다 진짜 마인크래프트 느낌이 잘 나서 사줬습니다. 맨날 도티와 잠.. 2017. 12. 27.
(보드게임) 미니 테이블 축구게임 저번 이월드에 갔을때 영업을 당한건 화장품 뿐만이 아니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이월드 안에서 쓴거보다 밖에 나오면서 쓴게 더많음 ㅋㅋㅋㅋ 이렇게 나는 상술(이)에게 걸려들었다! 그냥 쏜쌀같이 지나가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 둘 구경하면서 걷고있더라고요?ㅋㅋㅋㅋ 이것저것까지 엄청 잘 참고있었는데 보드게임이 나오자마자 오우 지쟈스 이건사야대@!! 이러면서 왜 내맘을 흔드는건데?ㅋㅋㅋㅋㅋ 다른 보드게임들을 열심히 다 잘 참고 지나왔는데 계산대 앞에 ㅠㅠㅠㅠ미니 당구대랑ㅠㅠㅠ 미니 축구게임이 제 발목을 잡는게 아니겠어요?ㅠㅠㅠ 미니 당구대를 너무 사고싶었지만 미니당구대는 솔직히 그 실제 커다란 당구대의 손맛이 안나기 때문에 ㅠㅠㅠ 안샀음. 삼촌집에 미니 당구대 있는데 솔직히 손맛과 소리가 영 아니였음. .. 2017. 11. 27.
[zespa]따숨 전기찜질기 무릎담요(짧음주의) 월초에 남자친구를 놀리려고 카톡을 보냈었죠. 너무 심심했던 저는 남자친구에게 말장난을 걸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항상 남친은 저에게 되도않는 말장난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시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대화는 이거였습니다. 나: 오빠~ 전담갖고싶다아~ 남친: ? 뭐? 드디어 미쳤구나(전자담배로 오해하게 만들기작전이였음) 나 : 전기담욘데~헤헤헤헿 남친 : 아닛☆ 요런 깍쟁이 하하하핫핫하하ㅏㅏ하 케헤헿헿헤헿 얼마나 오글거립니까ㅋㅋㅋ 이런 오글토글거리는 장난은 넘나 재밌지여 ㅎㅎㅎ 그래서 저는 이런 재미난 상황을 기대하고 남자친구에게 카톡을 했습니다. 나: 오빠~ 전담갖고싶다~ 남친: ....(묵묵부답) 나: 오빠? 남친:.....(1이 사라지지 않음) 하... 망했습니다. 나도 개그치고싶었는..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