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9 [장난감]마인크래프트 미니피규어+마인크래프트 미니 피규어 정리함 설날이 지난간 후 아이들은 두둑한 주머니를 가지게 되었고 자기가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사러갔습니다. 하지만 엄마인 언니 눈에 저런 쓸모없는것을!!! 사다니!!!하고 보이죠. 그래서 울언니가 조카랑 이쁜이를 살살 꼬드김.ㅋㅋㅋㅋㅋㅋ 울언니지만 진짜 대단한듯.ㅋㅋㅋㅋㅋ 나는 입다물고 있었지만 언니는 '이런 가면라이더 같은거 한번가지고 놀고 땡이다. 차라리 그 가격만큼 마인크래프트 장난감이 더좋을껄?'했습니다. 설득당한 우리 이쁜애기들은 불나방처럼 마인크래프트에 뛰어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사람없는 구석탱이에 마인크래프트 할인할인이 붙어서 무려 반값에 득템. 매의 눈 언니덕에 우린 무려 12만원쓸 예정이였던걸 그단돈 6만원에 해치워버렸습니다.ㅋㅋㅋ 내가볼땐 우리언니는 전생에 전략과 설득에 능통한 사람이였.. 2018. 2. 21. [음료]대만 밀크티 3시 15분 오리지널 컵(짧음주의) 활기차게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프스슥 침대로 꺼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날 붙잡았음.ㅋㅋㅋㅋ 시크한 얼굴로 3시15분 밀크티 컵을 두개 던지며 '야 먹자'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버리심. ㅋㅋㅋㅋ 먹자라는 뜻은 니가 두개 다태워서 준비시켜놔 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사주니 노동은 제가 하겠나이다. 저번에 언니집에 썩어가던 그 밀크티컵이군요. 언니 집에 갔을때 뭔 바람이 들었는지 대량으로 밀크티컵을 구입해 놨더라고요. 저는 특히나 3시15분 밀크티를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그게 아직도 남아있다니.ㄷㄷㄷ 상큼하게 유통기한 넘어주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가 먹을거니깐 상관은 없습니다. 언제나 뒷면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한컷. 영양성분도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한컷. 뚜껑을 열면 요롷케 귀엽.. 2018. 2. 21. [신세계]르타오 저지밀크 아이스크림(짧음주의) 설날을 지내고 다음날 저는 남자친구와 시간을 내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밝은 햇살을 받으면서 밖을 돌아다니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음.(?) 역시 우리는 해가 떠있을때 일하는 사람들이라서 일할시간에 노니깐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황급하게 시내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볼거많은 신세계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제가 플레이스테이션을 너무 사고싶어서 일렉트로마트에 가기로 했죠. 하지만 1층을 지나칠 수 없었음.ㅋㅋ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나요. 꼭 들러야지 ㅋㅋㅋㅋ 먹을것을 서치하던 저희는 도지마롤 한입짜리 4500원에 먹느니 아이스크림을 먹자!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항상 르타오 치즈케이크가 먹고싶은데 너무 작고 비싸서 못먹어봄.ㅠㅠㅠㅠ 맛있을거 같은데 말이죠ㅠㅠㅠ 흐흘흑 먹어보고싶어.. 2018. 2. 20. [동성로] 기다린 보람이 있는 무한리필 고기집 팔팔생고기 발렌타인데이 전날 저녁. 언니는 형부를 위해서 반지를 사야한다고 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형부 맨날 밉다하면서 맨날 형부챙겨줄 생각만 하는 남편바보 울언니입니다. 쯧 그럼 밉다는 소리를 하지말던가.ㅋㅋㅋㅋㅋㅋ뭐 어짜피 이 다음날은 휴일이라서 밤새놀든 말든 상관이 없었어요. (설휴일 바로 전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시내에 나가서 삐까번쩍하게 지은 나그놀에 가서 예쁜 목걸이 득템했찌요. 언니는 형부에게 선물할 블링블링한 반지를 득템했습니다. 저는 예쁜 목걸이를 득템하고 언니는 반지득템하고 완전 기분 업업업 ㅋㅋㅋㅋ 기분이 좋아진 언니는 고기먹고싶다고 노래부르던 제 부름에 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팔팔생고기로 향했뜸.ㅎㅎㅎ 단 한톨의 초상권 침해도 허용할수 없는 사진. ㅋㅋㅋㅋㅋㅋ 팔팔 생고기는 그 칠칠켄.. 2018. 2.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7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