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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한일상/요리베이킹

(자취요리) 초간단 갈릭크림파스타

by 임오니 2017. 8. 15.
밖에서 파스타 사먹으면 넘나 비싸고 나가기도 귀찮고 오랜만에 파스타도 먹고싶어서 집에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어젯밤에 만들어 먹었지요. 자취생이니 자취요리에 맞게 초간단으로 스파게티를 했답니다.

재료
스파게티면
파스타소스(아무맛가능)
마늘(생략가능)
양파반개(생략가능)
먹다남은 햄(생략가능)

재료는 생각보다 집에 많이있어서 많이 넣었습니다.

갈릭크림 파스타소스가 있어서 먹을수 있었지요.

저번달전에 사놓은 파스타면을 이제야 뜯습니다.

요만큼은 알고봤더니 1.5인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1인분이지요.
물을 올려놓고 소금슬쩍 넣고는 면을 넣어주세요. 안끓어도 되지만 그냥 끓는물에 넣어주세요. 저는 냄비가 작아서 스파게티 면 끝이 타거든요. 끓는물에 넣으면 금방 휘어서 좋아융ㅎ


양파는 쫑쫑 썰어줍니다. 생략가능하지만 씹히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넣었습니다.


면은 충분히 삶아주세요. 벽에던지지 않아도 한입 먹어보면 다 익은지 알수 있습니다.  마치 라면 익은거 확인할때 처럼 말이에요.


원래는 마늘부터 기름에볶고 야채볶고마지막에 넣어야하지만 귀차니즘이 심하게 왔네요.


걍 다때려넣고 기름에 달달볶아줍니다.


스파게티 소스도 두숟가락을 넣습니다. 그 두숟가락이 두숟가락이 아닌거 아시죠? 듬뿍 두숟갈 후두둑 두숟갈입니다.
생각보다 뻑뻑하니깐 물 반컵을 넣어줍니다.


남은치킨도 좍좍 찢어서 넣어놨습니다. 오 생각보다 맛있겠군요. 비비면서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파슬리도 파슬파슬 뿌려줬습니다.
올 비주얼 올~~bb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싱겁네요ㅜㅠ 소금을 조금 뿌리면서 간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한것 치고는 맛있어요. 하지만 사먹는게 더 맛있다요 호홓 아니면 순서를 마늘야채기름을 잘 낸다음  면을볶고 소스를 넣으면 더 괜찮을것 같네요
그래도 맛있따ㅋㅋ